서울 지하철 출근길, 열차 고장으로 최대 47분 지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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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영미 기자
기사입력 2025-10-10 [09:05]


서울=(검찰연합일보) =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10일 오전 6시 31분께 한 열차가 고장나 뒤따르던 열차의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. 이로 인해 일부 구간에서는 최대 47분까지 지연이 발생했으며, 배차 간격도 조정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.

공사는 승객을 안전하게 하차시킨 뒤 고장 열차를 길동역 여분 선로로 이동시켜 정비를 진행했으며, 현재 해당 열차는 조치가 완료된 상태다.

서울교통공사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하며, 향후 유사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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